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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리온 폴드링
아눕아락을 처치하고 돌아서자 티리온 폴드링 경이 서있는 것이 보였다.
“십자군의 시험을 잘 통과해 주었네.”
아우프헤벤은 물었다.
“설마 여태 그냥 보고만 계셨던 겁니까.”
“다음엔 십자군 사령관의 시험에 도전해 보게.”
“…가만 계시지 말고 좀 도와주셨으면 좋잖아요.”
폴드링 경은 대답을 피했다.
“쉽진 않겠지만 도전할만 할걸세.”
“이봐요, 할아범.”
“달라란으로 가는 차원문은 열어두었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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